선풍적인 인기를 끈 간헐적단식, 케토제닉식단, 저탄수고지방식, 방탄커피 그것이 알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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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04 운동일지
스트레칭 달리기5분 덤벨프레스(15kg)-하이풀리(30kg) 10회 * 10세트 달리기5분 스트레칭
2023.08.04 07:22 -
2021-12-22 행전남의 블로그 재개
미국에서 한국 복귀 이후, 한국 적응을 위한 시간이 흐르고 연말을 앞둔 현재 올해 2021년 가장 크게 관심사였던 '투자' - 미국주식에서 살아남기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자 합니다.
2021.12.22 11:45 -
회복탄력성(Resilience)? 멘탈관리는 어떻게? 그것이 알고 싶다.
들어가는 말 예나 지금이나 멘탈관리는 행복한 인생을 사는 데 있어서 정말 중요한 요소입니다. 왜냐하면 우리는 매순간 원하든 원치 않든 어떤 방식으로든 예기치 못한 사건 사고를 겪고 있습니다. 혹자는 그런 말들을 합니다. 일희일비하지 마라. 좋은 일에 너무 들뜨고 그런 호기로 다른 일을 쉽게 그르치면서 감정의 곡선이 밑바닥까지 추락하기도 합니다. 이런 조언은 제가 대학원 시절 실험 결과 하나하나에 천국과 지옥을 오고 가는 모습을 지켜보시며 지도교수님께서 해주신 이야기입니다. 1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일희일비하지 말자.'라는 것을 가슴에 새기고 호수와 같은 잔잔함을 가지고 싶은데, 언제라도 인생의 실패나 역경의 돌이 제 마음(호수)에 던져지면 너무 큰 파고가 만들어져서 힘듭니다. 인생에서 일어나는 역경에 ..
2021.01.08 13:36 -
밥 한 공기 탄수화물은 얼마나? 그것이 알고 싶다.
지난 저탄고지 다이어트에 대해서 조사하면서 많은 의문들이 생겼습니다. 그것은 바로 저탄수화물로 제시된 1일 탄수화물 섭취량 20g/50g/100g이내로 먹으려면 다량의 탄수화물을 가진 음식들은 얼마나 먹어야 하는지였습니다. 무엇보다 한국인의 밥상에서 빠질 수 없는 흰쌀밥은 '탄수화물 덩어리'라는 오명을 둘러싸고 다이어트를 위해서는 흰쌀밥을 멀리 이야기만 너무 많이 들었지만 실제로 한 공기의 칼로리를 떠나 실제 탄수화물의 양은 얼마인지 알아보았습니다. 여러분도 궁금하시죠? 그래서 찾아보았습니다. 결과 공개합니다. ↓ 더보기 백미밥의 경우, 한 공기 약 200g에 대한 칼로리는 약 300kcal이고 탄수화물은 33.2g*2=66.4g 입니다. 그렇다면 저탄고지 다이어트 (LCHF diet)를 수행한다고 가정..
2021.01.07 13:38 -
저탄수고지방식 (저탄고지) 다이어트? LCHF Diet? 그것이 알고 싶다.
1. 소개 저탄수 고지방식 (저탄고지) 다이어트는 Low carb-high fat (LCHF) diet로서 탄수화물 (당)을 제한하고 대신 지방을 에너지원으로 쓰도록 하는 식이요법으로 1920년대 초 소아 뇌전증의 치료법으로 개발되었습니다. 식이요법을 진행하면 체중 감량이나 혈당 감소의 효과 등 많은 건강상의 이점이 부각되면서 1990년대에 건강한 식이요법으로 재조명 되었고 국내에서는 2016년 MBC 다큐스페셜 '지방의 누명'을 통해 널리 알려졌습니다. 기존에 알려진 원푸드 다이어트나 칼로리를 제한하는 방식의 다이어트는 음식을 먹지 못하는 박탈감과 배고픔 때문에 지속할 수 없고 다시 일반식으로 돌아갈 경우 요요현상이 오는 것에 반해 저탄수 고지방식은 평생 지속 가능한 생활방식의 하나로 인식하는 게 좋아..
2021.01.06 13:34 -
간헐적 단식? 그것이 알고 싶다.
1. 소개 간헐적 단식 (Intermittent Fasting)은 칼로리 섭취 주기의 제한을 통해 대사의 전환을 유도하는 식이요법입니다. 국내에서는 다이어트 효과로 많은 관심을 받았는데, 특히 SBS 스페셜 끼니 반란의 주제로 2013년과 2019년 두 번 방영을 통해 선풍적인 인기를 불러왔습니다. 이 요법의 핵심은 1주일에 2일 24시간 단식을 하거나, 일주일에 3~5번씩 아침을 걸러서 공복효과를 최대한 활용한다는 것입니다. 단, 약을 먹거나 당뇨 등의 지병이 있는 사람은 반드시 의사와 상담한 후 수행해야 한다는 사실을 미리 말씀드립니다. 2. 원리 간헐적 단식의 원리는 원래 우리 몸은 체내 존재하는 당을 최우선으로 에너지원으로 사용하는데, 공복을 통해 간에 저장된 포도당을 모두 소모하면 체지방을 분해..
2021.01.05 07:03 -
방탄커피? 그것이 알고 싶다 (소개/유래/효능/경험/조언)
1. 소개 방탄 커피(Bulletproof® Coffee)는 '방탄소년단은 들어봤지만 넌 뭐지?' 하는 생각으로 호기심을 자극하는 이름입니다. 뜻 자체는 총알을 막아낼 만큼 강력한 에너지를 주고 몸을 보호해주는 커피라는 뜻입니다. 방탄 커피는 블랙커피에 목초 무염 버터와 코코넛 오일을 원재료로 하여 만든 'Brain Octane Oil (일명 MCT Oil)'을 블렌딩 하여 마시는 커피입니다. 2. 유래 실리콘밸리의 억만장자 사업가인 데이브 애스프리(Dave Asprey)가 개발한 레시피로 티베트 여행에서 티베트 현지인들이 '야크 버터차'를 마시며 체온을 유지하는 것에 영감을 얻어 만들었습니다. 야크 버터 차는 무염버터를 넣은 인도식 차로, 육체노동으로 인한 배고픔이나 에너지 고갈을 방지하기 위해 섭취하..
2021.01.03 18:00 -
간헐적 단식 다이어트 방법 및 후기 (feat. 방탄커피)
1. 방법 - 공복유지시간: 최소 16시간 (예시: 저녁식사를 오후 7시에 마칠 경우 다음 날 오전 11시 이후에 첫 식사를 합니다.) - 식사횟수: 1일 2회 (예시: 오전 11시-12시에 첫번째 식사를 하고 오후 6시-7시에 두번째 식사를 합니다.) - 방탄커피섭취: 1일 1회 (예시: 오전 7-9시 사이에 마십니다.) 2. 후기 - 3개월 동안 80kg에서 72.5kg으로 7.5kg 감량에 성공했습니다. 아래 몸무게 기록 그래프에서 볼 수 있듯이 시작부터 끝까지 꾸준한 감소 추세를 이어갔네요. 3. 실천 팁 1) 최소 16시간 공복시간을 꾸준히 지키는 것이 핵심입니다. 만약 전날 늦은 10-11시에 야식을 드셨다면, 좌절 마시고 다음 날 늦은 11시를 기준으로 16시간 이후인 오후 3시에 첫 식사를..
2021.01.03 15:52 -
미국 민트모바일 (Mint mobile) 선불제 (prepaid) /강추/
들어가는 말: 지난 5년간 미국 텍사스에서 거주하면서 매 달 나가는 지출에 대한 고찰 중에 한 가지였던 휴대폰 통신비에 대한 경험담과 더불어 추천을 드리고자 합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Mint mobile을 추천합니다. 우선, 제가 지난 사용한 내역을 공유합니다. 사용후기: 신규 유저를 대상으로 3G/Month ($15/month=3개월 $45) 3개월 상품을 팔아서 시험 삼아 3달을 사용했습니다. Mint mobile이 익숙하지 않았지만 4대 통신사 중 하나인 T-mobile 인터넷망을 활용해서 서비스를 제공하기 때문에 싼 가격에 시도를 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기존에 사용했던 AT&T 인터넷 서비스와 비교해서 인터넷 속도나 신호 측면에서 불편함을 전혀 느끼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이후 고민 없이 1..
2021.01.02 12:27 -
미국 부양책 (Stimulus Check) 통과, 코로나 지원금 1인당 600불 지급_ 2021-01-01
(소식) 지인의 미국 부양책 통과로 통장에 개인당 600불씩 들어왔다는 소식에 깜짝 놀라서 통장을 살펴보니 아내를 제외한 (SSN가 없음) 나와 아들, 딸 (SSN 있음) 총 3명에 대한 1800불이 통장에 들어온 것을 확인하고 소식을 공유합니다. (경험과 생각) 미국 부양책 1차 지원금 당시 성인 1200불이라는 큰 금액과 아이 600불에 대한 기대가 있었지만, 세금보고시 단 한 명이라도 SSN가 누락된 경우 (아내의 경우 ITIN으로 보고를 했습니다.) 대상에서 제외되는 바람에 추가적인 기대를 하지 않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번에는 세금보고자 중에 SSN 누락자가 있어도 그 인원을 제외한 인당 600불씩 지원하는 것으로 결정되었네요. 정말 꽁돈이 생긴 느낌이라 소비의 욕구를 불러옵니다. 이처럼 한국도..
2021.01.02 06:20 -
행전남의 티스토리 시작
배경: 티스토리를 시작하게 된 동기는 누구나 글쓰기와 본인의 블로그 운영에 관심을 한 번씩은 갖지만 시도조차도 못 해보거나 시작해도 용두사미로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저도 마찬가지로 네이버 블로그에서 개인적인 생각들을 담는 용도로 시작했지만 지속력을 갖지 못하고 방치하던 찰나였습니다. 새해를 맞이해서 오랜만에 영상통화를 나눈 친동생과의 대화에서 2주 전부터 티스토리를 시작했고 본인의 관심사들과 대중들의 관심사들을 꿰어 자신의 지식자산을 축적해나가는 이야기를 들으면서 꺼져가던 제 안의 불씨가 다시 타올랐네요. 처음에는 네이버블로그를 개편하고 시작하려고 생각했다가 '완벽주의 성향'으로 인해 기존의 400여 개의 글들을 카테고리로 간결하게 재정리하는 일에 큰 스트레스를 느끼고 가볍게 새 시작을 하기 위한 장소..
2021.01.02 05:09